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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7 16:04
사진 찍기 싫어하는 아이, 왜 그럴까?
 글쓴이 : 한국모래놀이치…
조회 : 297  
"어른의 기대, 아이에 부담으로 작용해"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가 이유 없이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부리는 등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할 때 부모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부모라고 해서 우리 아이의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떤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낼 수 있는 행동, 그 뒤에 숨은 의미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 육아서적 '아이행동 심리백과'(앤지 보스 저, 지식너머, 2016)를 통해 사진 찍기를 싫어하는 아이의 심리를 알아봤다.

사진 찍기는 여러 가지 감각 자극을 동반하는 행위라서 아이가 싫어할 수도 있다. ⓒ베이비뉴스

Q. 사진만 찍으려면 아이는 극도로 거부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A. 사진 찍기는 여러 가지 감각 자극을 동반하는 행위라서 아이가 싫어할 수도 있다. 우선 플래시가 번쩍거리면서 시각을 자극하는데다가 또 찍는 사람이 아이를 웃게 하려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저런 요구를 한다. 아울러 주위 사물을 이용해 자세를 잡게 하면서 촉각 입력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더 복잡한 이유도 있다.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것,그리고 사진기 렌즈와 시선을 맞추는 것이 아이에게 굉장히 불편할 수 있다.

◇ 해결방법

먼저 형식적인 사진 촬영을 자제하자. 어른의 기대감이 아이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대신 아이가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자. 나무 타기나 공원에서 뛰어놀기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각 활동을 할 때 사진을 찍으면 더욱 좋다.

정적인 사진을 꼭 찍어야 하는 경우라면 아이가 힘들어하는 감각 자극에 관해 사진사에게 미리 귀띔을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헤드폰, 모자, 선글라스 등 자극(플래시 등) 방어용 도구를 챙겨 촬영 전후에 착용하게 하는 것도 좋다.

스튜디오에서 촬영용 옷을 입힐 경우에는 겉옷 속에 압박의류를 입히자. 새 옷의 낯선 느낌과 감촉을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진사에게 아이가 예민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표정이나 자세를 지시하는 것과 같은 직접적인 소통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한다. 특히 자세나 위치를 교정해준다고 아이의 몸을 건드리는 행동은 절대 금물. 미리 당부하는 것을 잊지 말자.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이유주 기자(yj.lee@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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